선크림, 자외선 차단제는 요즘과 같은 햇빛이 강한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발라야 되는 4계절 필수품입니다. 환경파괴로 인해 오존층이 파괴되거나 얇아지면서 지구로 들어오는 자외선의 양이 많아져서 이를 직접 장시간 동안 쬐면 피부노화뿐만 아니라 피부암까지 걸릴 수 있으니 평소에 선크림을 자주자주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 되겠습니다.
바닷가에 놀러 가거나 외부에서 장시간 운동을 할 경우에만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에서 외출할 시에는 무조건 바르시는 것이 피부노화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무작정 많이 바른다고 좋은 것도 아니며 고가의 제품이라고 효과가 탁월하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기에 제대로 바르는 방법을 알아두시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자주 넉넉히 발라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생활 습관입니다.
1. 선크림(자외선차단제)을 바르지 않으면 생기는 현상
색소침착으로 피부에 기미나 흑자가 나타납니다.
▶ 기미나 흑자는 한번 생기면 없어지기가 힘들기 때문에 미리미리 선크림을 발라서 예방을 해야 됩니다.
피부가 빨리 늙게 되는 광노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 자외선은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딱딱해지고 건조해지며 깊게 파인 주름이 생겨 빨리 늙게 되는 광노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얼굴이 짧게 반복적으로 붉어지는 안면홍조현상이 나타납니다.
▶ 자외선을 받으면 활성산소가 발생되어 열굴의 염증을 악화시켜서 피부가 붉어지는 안면홍조가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암의 원인이 됩니다.
▶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피부암의 발생비율이 낮지만 최근에 환경문제로 인해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므로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미리미리 자주자주 발라서 예방이 최선의 길입니다.
2.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는 방법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셔야 됩니다.
▶ 선크림의 효과는 2시간이 지나면 약해지기 때문에 2시간 간격으로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1㎠당 0.5mg을 발라야 되는데 한국남자 평균 얼굴면적이 420㎠ 정도이니 0.8g을 사용해야 되는데 이는 엄지손가락 첫마디정도의 양을 발라야 되는 것입니다. 많은 양이기 때문에 얼굴에 바르면 너무 두껍고 하얗게 돼버리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바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야외에서 오랜 시간 동안 활동을 한다면 SPF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PF는 자외선 차단제의 지속시간을 나타내는 것으로 SPF1이라면 선크림 지속시간이 15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SPF50은 750분 동안 차단할 수 있다는 뜻인데 이것은 차단시간에 불과하니 너무 믿지 마시고 SPF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여 지속적으로 덧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비행기 내에서도 선크림을 발라주세요.
▶ 높은 곳에서는 자외선의 강도가 세지고 구름에 반사되어서 비행기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자외선의 양과세 기는 지상보다 훨씬 강하니 더욱더 선크림을 발라야 됩니다. 너무 큰 용량은 기내에 들고 들어가지 못하니 100ml의 작은 용기에 덜어서 가져가서 자주 덧칠해 주시면 좋습니다.
3. 선크림 구입 시 유의해야 될 사항
고가의 제품보다는 좋은 제품을 구입해야 됩니다.
▶ 선크림은 자주 발라주어야 하기 때문에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여 아껴서 바르는 것보다 성분이 잘 포함된 좋은 제품을 구입하여 자주자주 넉넉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PA 수치를 꼭 확인해야 됩니다.
▶ PA(Protection Factor of UV-A) 수치란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의 차단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플러스(+)가 2개 이상인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 자외선 차단제를 활용한다.
▶라즈베리 오일 (RED RASPBERRY OIL)은 SPF지수가 30~50 정도의 자외선 차단효과를 보일 뿐만 아니라 비타민A, 오메가 3과 오메가 6가 풍부해 여드름, 습진, 건선등 다양한 피부트러블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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